생명의 삶(11/28,금) 찬송 358장

하나님이 이끄시는 전쟁(여호수아 10:1~14)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14절)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과의 싸움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과 함께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박 덩어리를 내리게 하시고 해, 달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승리는 이스라엘의 능력과 힘에 의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전쟁에 개입하시어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워주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의 담대한 기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승리를 약속하셨기에 그런 기도를 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상황, 자연까지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가 나의 문제 해결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해와 달이 멈추는 초자연적인 기적은 하나님이 친히 개입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위해 싸우시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서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나님 편에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