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11/27,목) 찬송 543장
언약을 지키는 믿음(여호수아9:16~27)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르사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26절)
오늘 본문은 기브온 사람들의 거짓이 드러난 후의 이야기입니다. 거짓으로 맺은 언약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맺은 약속은 깨드릴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분노했지만,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언약을 지키기로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잘못된 선택으로 맺어진 약속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합리하고 답답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감정이나 이익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우선해야 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성도의 태도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리는 도구가 됩니다. 말을 쉽게 바꾸고 약속을 가볍게 깨는 일이 번전한 이 시대에, 우리의 신실함은 세상의 소망이 될 것입니다.
기브온 사람들을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자로 삼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형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막과 제단을 섬기는 일에 참여시킨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실수조차 당신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약속을 쉽게 깨고,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것이 당연시 되는 시대에, 변치 않는 신실함은 세상에 주님의 따스한 사랑을 전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변함없는 신실함이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기도>서원한 것을 지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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