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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금)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인생(민수기 18:1-20)
2025-05-02 21:59:22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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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5/2,) 찬송 216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인생(민수기 18:1-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20)

 

하나님은 제사장 직분을 맡은 아론에게 레위인들을 데려다가 제사장 일을 돕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레위인과 제사장의 일은 철저히 구분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사명을 맡기 실뿐 아니라, 역할의 범위와 한계까지 정해 주십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다양한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받은 은사대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존중하며 맡겨진 범위 안에서 충실하게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친히 분깃이요 기업이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가장 큰 복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가장 귀한 자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영혼을 친히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는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존재입니다. 맡겨진 직분의 귀중함을 알고 하나님이 세우신 자리에서 감사함과 더불어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기도>제사장의 직분을 잘 감당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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