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4/7,월) 찬송455장
욕망이 불러온 원망(민수기11:1~9)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1절)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원망의 말을 쏟아 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말을 다 들으시고 불을 보내 진영 끝을 사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말을 들으십니다. 사람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하며, 홧김에 내뱉은 말이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주 범하는 죄이면서도, 그게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의식하지 못하는 죄가 원망과 불평입니다. 원망과 불평의 말은 빠르게 퍼져 공동체를 병들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특별한 음식으로, 하나님이 그들의 필요를 채우신 은혜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귀한 음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애굽의 음식을 그리워하며 원망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불평하는 인간의 연약함을 보여 줍니다. 만나가 그들에게 충분했던 것처럼,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신 것도 충분합니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할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깊어지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평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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